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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~가수곡 나의노래 녹음실

개똥벌레 / 신형원 / 모등대

by 모 등대 2018. 8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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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똥벌레
작사 한돌
작곡 한돌
노래 신형원>>모등대


아무리 우겨봐도  어쩔수 없네
저기 개똥무덤이  내 집인걸
가슴을 내밀어도  친구가 없네
노래하던 새들도  멀리 날아가네
가지마라 가지마라  가지말아라
나를 위해 한번만  노래를 해주렴
나나 나나나나  쓰라린 가슴안고
오늘밤도 그렇게  울다 잠이 든다


마음을 다 주어도  친구가 없네
사랑하고 싶지만  마음뿐인걸
나는 개똥벌레  어쩔수 없네
손을 잡고 싶지만  모두 떠나가네
가지마라 가지마라  가지말아라
나를 위해 한번만  손을 잡아주렴
아아 외로운 밤  쓰라린 가슴안고
오늘밤도 그렇게  울다 잠이 든다
울다 잠이 든다
(오늘밤도 그렇게)  울다 잠이 든다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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