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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~ 가수곡 나의노래

나야 나 / 남진 /가사

by 모 등대 2019. 5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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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야나
작사 양인자
작곡 차태일
노래 남진>>모등대

 

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

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

나 한잔 자네 한잔 권커니 한번은 내 세상도 오겠지

아자 내가 뭐 어때서 나 건들지마 운명아 비켜라

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

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

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

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

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

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

 

(때로는 깃털처럼) (휘날리며)

(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) (아자 하)

 

나 건들지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

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

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

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

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

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

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

아자

 

 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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