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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노래 남성곡 나의노래

남인수/무정열차/모옥손노래 시흥시 하상동 연꽃마을 작은공간~~~~

by 모 등대 2016. 6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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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정열차/ 모 옥손 노래
작사 반야월
작곡 이재호
노래 남인수
밤~차는 가자~고  소리 소리 기적소리  우는~데
옷소매 잡고서 그님~은  몸부림을 치~는구나
정두~고 어이~ 가~리   애처로운 이별~길
낙동강 굽~이굽이   물새만~ 운~다
눈물어린 경~부~선

떠~나는 가슴~에  눈물 눈물 서린 눈물  고일~때
새파란 시그널 불빛~도   애처로운 이~ 한밤아
마지~막 인사~마~저   목이 메어 못할~때
쌍가닥 철~길위에  밤비만~ 젖~네
울고가는 경~부~선  아~득한 추풍~령

고개 고개 눈물고개   넘을~때  희미한 차창에 그얼~굴
떠오르네 비~치~네   기차~도 애처~롭~게
흐느끼듯 달릴~때새빨간 님~의 순정가슴에~ 젖~네
비내리는 경~부~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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