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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~ 가수곡 나의노래

박정식님에/천녀바위/ 모 옥손 노래~~~ 연꽃마을 ~~~

by 모 등대 2016. 3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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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년바위  /모 옥손

동녘 저편에  먼동이 트면  철새처럼 떠나리~라~
세상 어딘가 마음줄곳을 집시되어 찾으리~라
생은 무엇~인가요 삶은 무엇인가~요~
부질없~는 욕심~으로 살아야만~ 하~나
서산 저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~개~를~
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곳 기쁨으로 밝히리~라
생은 무엇~인가요 삶은 무엇인가~요~
부질없~는 욕심~으로 살아야만~ 하~나
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
생각을 하지 말~자~ 세월이 오가는
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~리~라
천년바위 되~리라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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