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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~ 가수곡 나의노래

박정식-천년바위/ 모 옥손 노래~~시흥시~ 연꽃마을 ~~~

by 모 등대 2016. 8.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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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년바위/// 모 옥손 노래

동녘 저편에

먼동이 트면

철새처럼 떠나리~라~

세상 어딘가 마음줄곳을

집시되어 찾으리~라

생은 무엇~인가요

삶은 무엇인가~요~

부질없~는 욕심~으로

살아야만~ 하~나


서산 저너머

해가 기울면

접으리라 날~개~를~

내가 숨쉬고

내가 있는곳

기쁨으로 밝히리~라

생은 무엇~인가요

삶은 무엇인가~요~

부질없~는 욕심~으로

살아야만~ 하~나

이제는 아무것도

그리워 말자

생각을 하지 말~자~세월이 오가는

길목에 서서

천년바위 되~리~라

천년바위 되~리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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