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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~ 가수곡 나의노래

조 영남 - 모란 동백

by 모 등대 2017. 1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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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란동백
작사 이제하
작곡 이제하
노래  조영남 //  모 옥손


모란은 벌써    지고 없는데    먼 산에 뻐꾸기 울면
상냥한 얼굴   모란 아가씨   꿈속에 찾아오네
세상은 바람 불고   고달파라   나 어느 변방에
떠돌다 떠돌다   어느 나무 그늘에   고요히 고요히
잠든다 해도   또 한번   모란이 필때까지
나를 잊지 말아요


동백은 벌써    지고 없는데   들녘에 눈이 내리면
상냥한 얼굴   동백 아가씨   꿈속에 웃고 오네
세상은 바람 불고   덧 없어라   나 어느 바다에
떠돌다 떠돌다   어느 모래 벌에   외로이 외로이
잠든다 해도   또 한번    동백이 필때까지
나를 잊지 말아요   또 한번   모란이 필때까지
나를 잊지 말아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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