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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~ 가수곡 나의노래

윤수일/터미널/ 시흥시 연꽃마을 모 옥손

by 모 등대 2015. 9. 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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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미널 <모 옥손> 고속버스 차창너머 외로운 소녀 울고있네 가지 말라고 곁에 있어달라고 애원하며 흐~느끼네~ 기약없이 서울로 가는 머시매가 너무 야~속해 차창을 두드리며 우네 땅바닥에 주저앉아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밤도 깊은 터미널에 외로운 남자 울고있네 그때 그 시절 옛사랑을 찾아서 이 거리에 다시 왔건만~ 뿌리치며 떠나야했던 그 세월이 너무 길~었나 밤거리를 헤매이며 우네 옛사랑이 그리워서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변했을까 예쁘던 얼굴 내 이름도 이젠 잊었을까 돌아가는 막차타고 우네 옛추억을 생각하며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윤수일-터미널-모옥손뉴.mp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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